Saturday, February 17, 2007

I feel like writing in Korean and believe I can express myself better with it today. I write this mainly for myself so please forgive me if you do not understand Korean. ^^ (I believe all people who visit here won't understand this.)

오늘 아침부터 마음이 많이 외로웠다. 보통 외로워 하는 편이 아닌데 외로워서 그런지 '그 사람'이 보고 싶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비밀. 뭐 나랑 친한 친구이면 다들 알것이다. 내가 하도 말이 많아서 말이지. Loretta, Tsui, and Dawei 와 함께 만나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논것이다. 하도 Loretta를 어리게 보는 나이기에 너무 놀린거 같해서 좀 미안하다. 항상 누구랑 장난으로 놀리고 나서 후회한다. 나의 그런 모습을 바꺼야 하는데 항상 까먹고 산다.

외로움을 많이 일터에서 느꼈다. 토요일이라 또 다른 stock guy가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았지만 하도 열심이(^^) 일하는 나이기에 왠만한 일은 내가 한거 같다. 그 친구는 티비보느라 정신이 팔렸다. 끝까지 일하면 열심이 일하자 하는 마음가짐이 없었으면 나도 대충 놀면서 일을 했을것이다. 박스를 정리하면서 하나님께서 보시고 또 나의 reputation을 위해 누가 보지는 않아도 열심이 일했다. 누구랑 비교해서 외로움을 느낀것일까? 나도 모르겠다.

근데 오늘 외로움과 그리움이 나를 더 생각하게 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그리워하지 않은 것을 느꼈다. 내가 하루 하루 살면서 하나님을 구하고 아니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닌것을 깨닷게 한다. 월요일에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하나님과의 Intimacy를 생각하게 한다. 내일은 교회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린느 날이다. 나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기도를 드린다.

나에게 갈급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를 약하게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 삶의 부족함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금 내가 나인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왜냐하면 나를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기도하는 친구가 하나님을 찾았으면 하는 큰 소망이 있다. 그리고 나의 삶에 정말 바라는 희망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

3 comments:

  1. Even without understanding Korean, I know that this post is about Calgary project people. At least in part.

    That "Intimacy" thrown in there in English is really curiosity-inspiring, though.

    ReplyDelete
  2. 나도외로움인는대, 예수님은아직두 우리를사랑하지? :)

    ReplyDelete
  3. I translated this blog using altavista/systran, and they are really bad. Oh boy. I think only the last sentence makes it and right. ^^

    ReplyDelete